거제시, '옥포 국제문화 골목축제'로 지역상권 활성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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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박연진 기자
입력 2024-10-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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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가 오는 18일 옥포로 10길 14일원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옥포 국제문화 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지역 공연단의 공연,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4시에 시작되는 주민 재능 기부 공연과 길놀이패 퍼레이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주요 이벤트로, 이어지는 버스킹 공연과 영수증 이벤트, 마을 상품 판매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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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재생 일환...문화행사와 상권 촉진 기대

옥포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총 54개 업체가 함께한다사진거제시
옥포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총 54개 업체가 함께한다.[사진=거제시]
거제시가 오는 18일 옥포로 10길 14일원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옥포 국제문화 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와 지역 상인 상생 도모가 기대도니다.  

거제시에 따르면, 축제에는 총 54개의 지역 업체가 참여하며,  5%에서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는 쿠폰북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 쿠폰북은, 방문객들에게 옥포만의 개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상점들을 소개하고, 할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지역 공연단의 공연,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4시에 시작되는 주민 재능 기부 공연과 길놀이패 퍼레이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주요 이벤트로, 이어지는 버스킹 공연과 영수증 이벤트, 마을 상품 판매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4시에 주민 재능 기부 공연과 길놀이패 퍼레이드로 시작되며, 이어서 버스킹 공연, 영수증 이벤트(매직 풍선 나눔), 마을 상품 판매 부스, 프리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는 지역 공연단의 공연과 주민 참여 노래방이 이어지며, 청소년과 함께하는 댄스 페스티벌 퍼포먼스와 초청 공연 해피니스 공연이 펼쳐진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옥포 국제문화 골목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축제가 거제시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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