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는 지난 9월 19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다. ‘신비로운 강원투어’는 참가자들이 ‘신비아파트’의 고스트 흔적을 따라 주요 관광지의 게임 인증 지점을 방문하며 ‘강원의 숨겨진 보물’을 지키는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 연계 관광 콘텐츠이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6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강원 남부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을 다녀갔다.
이번 투어에서는 시즌 한정 캐릭터 ‘지(G)마몬’을 잡는 특별 이벤트와 함께, 제한 시간 내 고스트볼 잡기, 캐릭터 배지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매주 토요일 특별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간 소통을 통해 아빠들의 장기자랑과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경품 기회를 제공했다. 인기 유튜버 ‘뚜아뚜지’와의 팬미팅 행사 또한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독보적인 강원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365일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