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세계 센텀시티가 지난 12일, 쇼핑몰 지하 1층에 프랑스식 샌드위치 전문점 ‘소금집 샌드위치’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장은 프랑스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햄과 버터로 채운 바게트 샌드위치 ‘잠봉뵈르’로 유명한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금집 샌드위치는 고기, 소금, 시간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다양한 핸드 크래프트 샌드위치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직접 이러한 독특하고 정통적인 맛의 샌드위치를 경험할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잠봉뵈르’는 1만800원에 판매되며, 특별한 마요소스와 매콤한 맛, 부드러운 닭가슴살 햄이 조화를 이루는 ‘청양1983’도 1만1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소금집 샌드위치 매장 오픈으로 고객들에게 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식사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프랑스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샌드위치를 부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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