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박옥래 경기본부장 및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정우숙 도지회장, 방세환 광주시장, 구평회 광주시지부장, 광주 관내 조합장,
김진양 교장 등이 참석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쌀 소비촉진 홍보사업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으로 쌀 가공품(쌀국수, 식혜) 및 홍보 전단지 1000set 등을 전달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쌀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주신 방세환 시장님과 김진양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광주중앙고 교직원 여러분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범국민 쌀 소비 촉진운동이 지속가능한 쌀 산업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숙 도지회장은 “아침밥은 잠을 자는 동안 섭취 못했던 포도당을 섭취함으로써 두뇌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에 도움을 주는 아침식사가 매우 중요한 식습관임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연을 자원으로' 상생협력사업 들풀수거 시연회 개최
국내산 조사료 생산량 감소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격이 지속 인상되는 상황에서 공급 안정화를 위해 조사료 확보가 시급해 하천부지 등 유휴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홍보 하기 위해 시연회를 실시했으며 파주연천축협에 들풀 수거 운영을 위탁한 9보병사단과의 상생협력 관계 유지 및 원활한 들풀 조사료 수급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임진강 하천부지 야생초 조사료 사업 추진 경과 보고 △관할 축협의 하천부지 들풀 수거 시연 △군은 사계(射界) 확보 및 휴면자원 적극 활용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생생협력 협조 당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농협 박옥래 본부장은 사료비 절감을 위한 대책으로 들풀 이용 확대운동 추진, 우수 축협 사례 전파, 지자체와 일선 축협의 협력사업으로 공익적 가치가 상승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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