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나인하이어는 △채용 홈페이지 제작 △지원자 통합 관리 △면접일정 조율 △지원자 다면 평가 △채용 데이터 분석 등 기능을 제공하는 원스톱 채용 관리 솔루션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노코드 기반의 채용 프로세스 자동화 기능을 도입해 반복적인 채용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 80%까지 단축했다. 현재 현대자동차, CJ, 롯데, 아디다스, 한화 등 2500개 이상의 기업이 나인하이어를 사용 중이다.
이번 연동으로 나인하이어 기업회원은 채용이 확정된 인재 정보를 시프티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은 합격자 정보를 수작업을 거쳐 인력 관리 솔루션에 옮겨야 했다면, 앞으로는 나인하이어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최대 1000명의 직원 데이터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등록 후에는 합격자에게 초대 코드를 전송해 신속성을 더했다.
나인하이어 관계자는 "나인하이어는 채용 플랫폼, 인공지능(AI) 면접, 레퍼런스 체크, 인적성 검사 등 솔루션과 가장 많은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용 관리 솔루션"이라며 "이번 시프티와 연동을 통해 기업 인재 채용 후 인사 관리를 더욱 원활하게 하고, 전체적인 인사(HR) 업무에도 큰 시너지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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