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서울 편입 열기…코스모스축제서 2000명 서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구리=임봉재 기자
입력 2024-10-14 17:4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와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 '서울 편입 10만 서명운동'에 2000명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11~13일 사흘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축제 현장에서 이같이 참여하며 서울 편입 열기가 확산 중이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 7월 서울 편입 여론조사 결과 구리시민 3분의 2 이상이 서울 편입을 찬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실시하는 서울 편입 효과분석 용역을 시작으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가 구리시 서울 편입과 관련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7월 25~30일까지 구리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 66.9%가 서울 편입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추진위 회원도 1100명 모집'

홍보
백경현(가운데) 구리시장이 지난 13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코스모스 축제에서 '서울 편입 10만 서명운동' 관련 홍보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구리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와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 '서울 편입 10만 서명운동'에 2000명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11~13일 사흘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축제 현장에서 이같이 참여하며 서울 편입 열기가 확산 중이다.

추진위는 축제에서 서울 편입 당위성과 장점 등을 홍보하며 축제를 찾는 시민 대상으로 서명을 끌어냈다.

또 추진위 회원 모집 홍보에도 나서 이 기간 회원 1100명을 모집했다.


백경현 시장도 추진위 회원들과 홍보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 캠페인을 벌이며 서명 열기 확산에 동참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 7월 서울 편입 여론조사 결과 구리시민 3분의 2 이상이 서울 편입을 찬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실시하는 서울 편입 효과분석 용역을 시작으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가 구리시 서울 편입과 관련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7월 25~30일까지 구리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 66.9%가 서울 편입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1개의 댓글
0 / 300
  • 구리시 서울편입? 좋습니다.그런데 지금 당장 벌어지고 있는 시민의 불편함은요? 민원에 대한 주민 면담요청은 공문, 전화등 여러 방법으로 요청드려도 2년째 답변 없습니다. 이런 활동 할시간에 민생을 보십쇼.. 시민의 재산권도 보장 못하는 구리시입니다.

    공감/비공감
    공감:0
    비공감: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