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O PO] 오늘 예정된 LG-삼성 2차전 우천 취소…내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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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10-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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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차전이 비로 인해 미뤄졌다.

    LG는 이날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던 디트릭 엔스 대신 내일 열리는 경기 선발 투수를 손주영으로 교체했다.

    삼성은 이날과 마찬가지로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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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방수포가 깔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14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방수포가 깔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차전이 비로 인해 미뤄졌다.

KBO 측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예정된 LG와 삼성의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을 우천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연된 경기는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진다. 2차전 선발은 손주영과 원태인이 낙점됐다. LG는 이날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던 디트릭 엔스 대신 내일 열리는 경기 선발 투수를 손주영으로 교체했다. 삼성은 이날과 마찬가지로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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