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 로또' 동작구 수방사 특별공급 경쟁률 55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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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입력 2024-10-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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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시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부지 특별공급 접수 결과 총 30가구 모집에 1만6724명이 신청해 5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15일에는 일반공급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작구 수방사 공공분양주택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8억9499만원~9억5327만원에 책정돼 주변 아파트와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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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일반공급…오는 31일 당첨자 발표

동작구 수방사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
동작구 수방사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시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부지 특별공급 접수 결과 총 30가구 모집에 1만6724명이 신청해 5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 들어서는 공공분양주택은 최고 35층, 5개동, 556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행복주택과 군 관사를 제외한 263가구가 공공분양주택으로 나왔다.

이 중 사전청약 당첨자 224가구를 제외하고 특별공급 30가구, 일반공급 9가구가 공급됐다. 여기에 사전청약 포기 물량 13가구가 더해져 일반공급 물량은 총 22가구다. 15일에는 일반공급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작구 수방사 공공분양주택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8억9499만원~9억5327만원에 책정돼 주변 아파트와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수방사 부지 바로 옆에 위치한 본동 '래미안트윈파크'의 전용면적 59㎡는 지난 8월 26일 15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LH는 오는 31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 계약일은 오는 2025년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12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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