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제조 2025’는 과거 중국의 경제성장이 양적인 면에서 제조 강대국이었다면 앞으로는 혁신역량을 키워 질적인 면에서 제조 강대국이 되고자 하는 전략이다.
30년간 10년 단위로 3단계에 걸쳐 산업고도화를 추진하는 전략으로 10대 핵심 산업분야와 5대 중점 프로젝트 계획을 제시했다.
산둥 모평구는 이러한 국가전략에 발맞춰 한중FTA산업단지 모평구역의 중점산업 중 하나인 선진제조 기업 유치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모평구에 진출해 있는 호루이지능은 스마트도로청소로봇, 청소 차량의 연구개발, 생산판매 전문 하이테크기업이다.
모평구에는 호루이지능을 포함해 흥업기계, 정수환경보호설비 등 30여개의 선진제조기업이 진출해 있다.
모평구 관계자는 “스마트설비, 첨단장비제조 등의 실력 있는 한국기업과 모평구 기업이 이곳에서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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