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고려아연, 영풍·MBK 지분 5% 확보 소식에 강세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MBK파트너스가 주최한 고려아연 공개매수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가운데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MBK파트너스가 주최한 '고려아연 공개매수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가운데)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고려아연이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4일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가 종료된 가운데 5%가 넘는 지분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만2000원(2.77%) 오른 8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3만원을 웃돌며 신고가를 갱신하기도 했다.
 
앞서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공개매수 결과 지분 5.34%를 확보했다.
 
영풍·MBK파트너스 관계자는 “한국 자본시장에서 의미있는 이정표로 남게 될 것”이라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진행하는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가 중단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