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이 대보건설·대보정보통신·대보유통의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대보건설 채용 직종은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 △안전보건 등 기술직, 경영관리 등 관리직이다. 대보정보통신은 △교통사업수행 △정보기술(IT)구매담당 부문, 휴게소와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부문을 각각 채용한다.
자격 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2025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16~27일이다.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11월 서류전형 후 두 차례에 걸친 면접을 진행하고, 같은 달 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청년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올해도 공채를 실시한다"며 "회사와 함께 성장할 참신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