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기부에 따르면 온라인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6024억원과 지역행사 판촉행사, 오프라인 매출은 1148억원을 기록했다. 온누리상품권도 1조3920억원이 판매됐다.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10월 6일까지 연장한 기간에는 온·오프라인 1140억원, 온누리상품권 680억원 등 총 1820억원의 직·간접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9월 동행축제는 이례적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됐다. 현지 수출상담회 및 팝업스토어, 소공인 전용매장 개점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해 동행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확장했다.
지역축제와 전통시장 야시장, 골목상권과 연계한 소상공인·전통시장 판촉전 행사는 지난해 보다 8곳 늘어난 98곳으로 진행했다. 대형 유통사와의 상생기획전은 지난해 보다 2배 늘린 12곳에서 실시했다.
이 밖에 전국 34개 야시장의 먹거리와 즐걸거리를 소개한 '별별야시장' 쇼츠와 청계광장 판매전에서 진행한 동행 양궁 이벤트로 엮은 '내 꿈은 양궁선수' 쇼츠 등 13편의 쇼츠영상은 총 954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52명의 청년서포터즈와 K-글로벌특파원들이 각종 지역행사 정보와 할인혜택 등을 소개해 홍보에 힘을 보탰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동행축제가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의 판로 확대 뿐 아니라 내수를 넘어 해외로도 진출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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