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 선정으로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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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동원 기자
입력 2024-10-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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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는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서 6개 분야에 신청하여 총 5개 사업이 선정되며, 약 5억 96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강릉시가 자랑하는 다양한 역사적 장소를 활용하여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서는 명승지를 무대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연결짓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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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 확대

강릉시청사 전경사진강릉시
강릉시청사 전경.[사진=강릉시]

강릉시는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서 6개 분야에 신청하여 총 5개 사업이 선정되며, 약 5억 96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 인해 강릉시는 지역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선정된 사업 중 4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생생국가 유산 사업, 국가유산 야행 사업,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은 전국의 우수한 국가유산 활용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국민들에게 국가유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을 활발하게 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강릉시가 자랑하는 다양한 역사적 장소를 활용하여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서는 명승지를 무대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연결짓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야간에 지역 유산을 탐방하며 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과 '고택종갓집 활용사업’도 각 지역의 역사적 장소에서 진행되며,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다.
 
또한,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을 통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는 강릉의 특색 있는 국가유산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는 학생들이 지역 정체성을 인식하고 국가유산 보존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미래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전통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욱 늘려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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