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건교위, '버스 노선체계, 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의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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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10-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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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5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과 의정자문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주요 현안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과 자문을 구하고, 향후 의정활동을 보다 내실 있게 수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의정자문위원들은 시민 중심의 미래형 도시계획 수립,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등 대구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면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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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교통위원회 위원과 의정자문위원이 참석 간담회 개최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건설교통위원회 위원과 의정자문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건설교통위원회 위원과 의정자문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5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과 의정자문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주요 현안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과 자문을 구하고, 향후 의정활동을 보다 내실 있게 수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의정자문위원들은 시민 중심의 미래형 도시계획 수립,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등 대구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면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의정자문위원들은 시의회가 대구시를 상대로 철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보다 꼼꼼한 예산안 심사를 당부했다.
 
허시영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주요 현안들에 대한 전문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의정자문위원들의 조언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의정자문위원회는 8개 분야 전문가 14명인 도시계획 2, 건축 4, 토목 3, 교통 1, 공항 1, 법률 1, 세무·회계 1, 행정 1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정책 현안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정책 자문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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