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현관에 쓰레기 뿌린 50대女…"기분이 안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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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기자
입력 2024-10-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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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옆 동에 사는 이웃의 현관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뿌리고 도망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전북 군산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군산시 미룡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의 집 현관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뿌린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파트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A씨를 특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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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아파트 옆 동에 사는 이웃의 현관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뿌리고 도망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전북 군산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군산시 미룡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의 집 현관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뿌린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파트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A씨를 특정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기분이 안 좋아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피해 주민 간의 원한 관계가 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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