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ㆍ비에도 운전 걱정 뚝'...부산 동구, LED 도로표지병 확대 설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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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4-10-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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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동구가 망양로 산복도로와 초량로, 진성로에 이어 부산고등학교와 부산진역까지 'LED 도로표지병'을 확대 설치한다.

    동구는 LED 도로표지병 설치와 함께,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LED 도로표지병이 야간 운전의 시야 확보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만큼, 앞으로도 바닥신호등, 방호울타리, 적·녹색 잔여표시기 등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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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高ㆍ부산진역 이어 범일삼거리, 범곡교차로 구간 확대 계획

망양로를 비롯한 동구의 주요 도로 구간에 걸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사진부산동구
망양로를 비롯한 동구의 주요 도로 구간에 걸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부산동구]

부산광역시 동구가 망양로 산복도로와 초량로, 진성로에 이어 부산고등학교와 부산진역까지 'LED 도로표지병'을 확대 설치한다.    

LED 도로표지병은 친환경 기술을 도입한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태양에너지를 사용해 전원 공급 없이도 고휘도 LED 램프가 발광한다. 특히 야간이나 우천 시 자동으로 빛을 내 도로선형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장점이 있다.
 
16일 부산 동구에 따르면, 이번에 확대 설치된 구간은 초량로 금수사에서 부산고등학교 입구까지 800m와 진성로 수정5동 삼거리에서 부산진역 입구까지 930m다. 총 1.73km에 걸쳐 중앙선과 횡단보도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동구는 올해 11월 말까지 범일삼거리에서 범곡교차로 구간(540m)에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동구는 LED 도로표지병 설치와 함께,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LED 도로표지병이 야간 운전의 시야 확보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만큼, 앞으로도 바닥신호등, 방호울타리, 적·녹색 잔여표시기 등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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