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은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공급하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을 1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149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전용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83가구 △84㎡B 61가구 △115㎡ 87가구 △142㎡A 2가구 △142㎡B 2가구 △182㎡ 1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9일이며,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대전시·세종시·충청남도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인 만큼 1차 중도금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 갑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둔산권역의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을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1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유성온천역은 대전 2호선 '트램'이 오는 2028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도보권에 월평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인근 중·고교 및 둔산 학원가도 가깝다. NC백화점 등 유성 인프라와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CGV 등 둔산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해링턴 카페, 입주자 회의실, 휴게라운지, 비즈니스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가구 내부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이 적용되며 대형 평형은 테라스, 보조주방 등이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을 대표하는 상급지인 둔산 생활권에 속할 뿐 아니라 유성의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대전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5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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