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시니어 오픈 골프선수권대회, 30일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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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4-10-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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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대표하는 시니어 골프 대회가 30일 제주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를 통해 2005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시니어 투어가 창설됐다.

    이 대회 우승자는 내년에 열리는 코오롱 한국오픈과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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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시니어 오픈 우승자인 박도규 사진KGA
지난해 한국 시니어 오픈 우승자인 박도규. [사진=KGA]
한국을 대표하는 시니어 골프 대회가 30일 제주에서 개막한다.

대한골프협회(KGA) 주관 매일 셀렉스배 제29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2억원)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간 제주 타미우스 골프 앤드 빌리지 우드·레이크 코스(파72)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에 앞서 29일 같은 코스에서는 예선전이 진행된다. 핸디캡 3.4 이하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전을 통한 15명 등 총 112명이 본 대회에 출전한다. 방식은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36홀 결과 상위 50명이 최종 3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주요 출전 선수로는 박도규, 김종덕, 최호성, 모중경, 석종율 등이 있다. 디펜딩 챔피언은 박도규다.

시니어 오픈은 골프 저변 발전과 확대를 위해 1996년 시작됐다. 국가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이다. 역대 우승자는 최윤수, 최상호, 김종덕 등이다.

이 대회를 통해 2005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시니어 투어가 창설됐다.

이 대회 우승자는 내년에 열리는 코오롱 한국오픈과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출전할 수 있다.

한편 주최사(매일유업 등)는 대회 기간 홍보 부스를 현장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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