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방한하는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1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24일 두다 대통령과 회담을 열어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국제 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다 폴란드 대통령 부부는 22일부터 25일까지 한국을 국빈 방문할 계획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7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계기로 두다 대통령과 회담을 통해 방산 분야 협력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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