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美노스다코다 주지사와 면담...수소 등 협력방안 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예지 기자
입력 2024-10-18 10:3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방한 중인 더그 버검 미국 노스다코타 주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 등 한국과 미국의 경제·투자 협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미국의 주요 정책이 연속성 있게 유지돼 미국과의 협력을 추진 중인 한국 기업에 긍정적인 기대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수소 산업 육성과 탄소포집기술 고도화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 목표를 달성하려 하는 한국과, 미국 7대 수소 허브인 하트랜드 수소 허브의 핵심 지역인 노스다코타 사이에 협력 잠재력이 크다"며 우리 기업들이 노스다코타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투자·경영 환경 조성에 버검 주지사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 글자크기 설정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방한 중인 더그 버검 미국 노스다코타 주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면담에서 핵심 경제협력 파트너로 발전한 한미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지속적인 양국 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협력 관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안 장관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 등 한국과 미국의 경제·투자 협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미국의 주요 정책이 연속성 있게 유지돼 미국과의 협력을 추진 중인 한국 기업에 긍정적인 기대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수소 산업 육성과 탄소포집기술 고도화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 목표를 달성하려 하는 한국과, 미국 7대 수소 허브인 하트랜드 수소 허브의 핵심 지역인 노스다코타 사이에 협력 잠재력이 크다"며 우리 기업들이 노스다코타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투자·경영 환경 조성에 버검 주지사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