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면담에서 핵심 경제협력 파트너로 발전한 한미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지속적인 양국 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협력 관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안 장관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 등 한국과 미국의 경제·투자 협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미국의 주요 정책이 연속성 있게 유지돼 미국과의 협력을 추진 중인 한국 기업에 긍정적인 기대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수소 산업 육성과 탄소포집기술 고도화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 목표를 달성하려 하는 한국과, 미국 7대 수소 허브인 하트랜드 수소 허브의 핵심 지역인 노스다코타 사이에 협력 잠재력이 크다"며 우리 기업들이 노스다코타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투자·경영 환경 조성에 버검 주지사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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