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차관보, 中부부장 회담…한중관계·한반도 정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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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서 기자
입력 2024-10-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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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제1차 '한·중 우호미래포럼'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정병원 차관보가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회담했다고 18일 밝혔다.

    정 차관보는 아울러 중국국제문제연구원장·현대국제관계연구원장 등 중국 학계 인사들과도 만나 한·중간 교류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차관보는 정부인사로 참석한 한·중 우호미래포럼 개막식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1.5트랙(반민반관) 대화 체제의 출범을 축하한다"며 "양국 정부와 민간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포럼이 양국관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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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차 '한·중 우호미래포럼' 개막식 참석차 방중

사진외교부
정병원 차관보가 지난 17일 제1차 '한·중 우호미래포럼'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해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회담했다.  [사진=외교부]

외교부는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제1차 '한·중 우호미래포럼'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정병원 차관보가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회담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이 자리에서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한·중관계 전반과 최근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정 차관보는 아울러 중국국제문제연구원장·현대국제관계연구원장 등 중국 학계 인사들과도 만나 한·중간 교류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차관보는 정부인사로 참석한 한·중 우호미래포럼 개막식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1.5트랙(반민반관) 대화 체제의 출범을 축하한다"며 "양국 정부와 민간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포럼이 양국관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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