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페라리 최대 축제서 OLED 기술력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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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4-10-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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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디스플레이는 페라리의 연중 최대 축제 '피날리 몬디알리'에서 삼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기술력을 알리는 전시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페라리는 작년 4월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최용석 삼성디스플레이 영업담당 상무는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와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화질, 디자인 측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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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피날리 몬디알리 2024 참가
삼성디스플레이가 '피날리 몬디알리 2024'에 참가해 삼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기술력을 알리는 전시회를 열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페라리의 연중 최대 축제 '피날리 몬디알리'에서 삼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기술력을 알리는 전시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이몰라에서 개막한 '피날리 몬디알리 2024'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차세대 혁신 제품을 페라리 고객에게 선보였다.

총 120㎡ 규모 전시공간에 △6K급 해상도 34형 디스플레이 △13.4형 라운드 OLED △접을 수 있는 '플렉스S'·'플렉스 G' △폴더블과 슬라이더블 기술을 결합한 17.3형 '플렉스 노트 익스텐더블' 등을 전시했다.

피날리 몬디알리는 전 세계 페라리 소유주들의 '꿈의 축제'이자, 페라리가 개최하는 연중 가장 큰 규모의 고객 초청 행사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페라리는 작년 4월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최용석 삼성디스플레이 영업담당 상무는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와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화질, 디자인 측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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