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기업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모의 투자 행사다.
앞서 도 사경원은 본선 진출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전 국민 온라인 투표를 받고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예선 결과 △거북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 △(주)담쟁이네 낭독학당 △(주)데프워크 △(주)마을도시락 △브라운스킨(주) △아미네컴퍼니 △(주)엘씨벤쳐스 △(주)오반약식 △(주)컨텐츠다 △파머스넷(주) 등 인구 위기 극복, 기후 변화 대응, 지역 활성화, 사회적 약자 배려, 정보 격차 해소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총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도민투자단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비즈니스 모델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모의투자율에 따라 상금 총 100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도 사경원은 29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도민투자단 100명을 모집하고, 행사 당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성장도약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샛별사회가치투자대회를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적 가치를 도민에게 인정받고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