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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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이동원 기자
입력 2024-10-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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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토양개량제 살포 및 비료 적정사용 지도점검 등 토양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인들과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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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 가능한 토양 환경 개선 노력 평가

친환경 비료사진삼척시
친환경 비료.[사진=삼척시]

삼척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토양환경 적정성,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시스템 운영, 지자체 정책 협조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유기질비료 1만 1691톤, 토양개량제 424톤을 공급하였으며, 토양개량제 살포율을 높이기 위해 공동살포비를 시비로 추가 지원했다. 또한, 토양개량제 살포 및 비료 적정사용 지도점검 등 토양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인들과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수기관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열리는 연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지자체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는 우수기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김기석 농정과장은 “토양의 지력 증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농업인들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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