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광역 교통 및 반도체 특화도시 현안 국토부 전달'이란 제목의 글에서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를 염원하는 시민 의견을 전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어제는 서울에서 국토부 제2차관을 만나 24만 시민의 염원인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와 광역교통 현안을 논의했다"며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병점광교선 세교지구 연장, 분당선 세교지구 연장 등을 논의하며 해당 사업 추진과 관련 국토부 적극협조를 요청했다"설명했다.
이어 이 시장은 "특히,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라는 우리 시민들의 강한 열망이 담긴 12만여명 서명부 8박스를 전달하고 세교3지구 내 반도체 특화 테크노밸리 조성도 건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 시장이 김 의원을 예방한 것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를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소속 위원이며 경기지역 국회의원인 김 의원에게 해당 지분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해 가교 역할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기 위함이었다.
이 시장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사업 최대 지분 확보를 위해 연일 적극 행정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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