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청년들의 장기 재무목표 달성과 올바른 금융태도 형성 지원을 위한 1대 1 무료 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은 경기도와 인천시, 대전시, 광주시, 대구시, 부산시 등 광역시, 전주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립준비청년을 참가자로 우선모집하며 이후 연령·거주지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운영기관으로는 한국FPSB가 선정됐다. 한국FPSB는 서울 영테크사업, 금융어드바이저 서비스 사업 등을 통해서도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재무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면·비대면 각 1회씩 재무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올바른 금융태도 형성, 금융이해도 증진 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당 지역에서 상담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이며 자립준비청년은 오는 21일부터 우선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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