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9일 "위례동이 명실상부한 성남의 관문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저녁 신 시장은 위례중앙광장에서 열린 제5회 위례문화축제에 참석한 뒤, "포스코홀딩스가 들어서는 위례"라며 이 같이 치켜 세웠다.
위례동은 서울과 접하는 명실상부한 성남의 관문으로, 포스코홀딩스가 들어서게 되면 주변 상권이 발달하고, 시민들의 삶과 질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금일 행사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불구, 가수 이치현 등 연예인들 초청 공연과 먹거리 존,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분위기가 후끈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3000여명의 주민들이 화합과 정을 나누며 함께 축제를 즐겼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위례스토리박스 부지 개발 등 위례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지 많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에 맞는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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