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충우 SNS](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0/20/20241020164626763358.jpg)
축제는 여주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여주쌀’을 비롯해 지역 특산품을 선보이며, 옛 남한강 나루터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왕에게 진상했던 여주쌀과 옛 남한강 나루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신륵사관광단지 일원에서 개막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축제는 잔치마당, 오곡마당, 나루마당의 세 가지 마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3일간 열리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갖는 만큼 여주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다"고 확신했다.
![사진이충우 SNS](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0/20/20241020164805605436.jpg)
한편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예로부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을 자랑하는 여주에서 쌀과 고구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옛 나루터를 통해 임금님께 진상했던 역사를 재현하는 가을 대표 축제다. 특히 올해는 “여주 전통문화를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글로벌 축제로서의 도약을 시도한다.
축제는 진상 퍼레이드, 쌍용거 줄다리기, 만장기 이탈 퍼포먼스, 황포돛배 진상식을 시작으로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 3개의 축제장에서 마당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공연 및 행사가 펼쳐진다. 여기에 여주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색다른 신규 프로그램이 더해져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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