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 프로젝트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1일 공시했다.
대우건설은 이날 투르크메니스탄에서 3조원 규모 수주가 임박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 공시에서 "당사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진행되는 미네랄 비료공장 프로젝트와 관련해 발주처로부터 낙찰자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금액과 기간에 대한 최종 통보는 공사계약서에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계약 체결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