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가 내달 14일까지 ‘2차 희망길벗 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21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희망길벗 힐링캠프’는 경륜과 경정의 건전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행사다.
참가자는 오는 11월 2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파크텔에서 집단상담, 스포츠 활동, 걷기 명상 등 치유 및 재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희망길벗 힐링캠프 참가 이후에도 단계별 전화상담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해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운영하는 희망길벗은 도박중독예방과 치유를 위해 운영하는 전담 부서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독예방, 상담, 치유, 사후관리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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