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청소년센터에서 자립청년을 위한 응원박스 제작 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참여해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이 담긴 응원박스를 만들었다.
응원박스는 전국 아동보호시설에서 보호 종료 예정이거나 시설 퇴소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100명의 자립청년에게 전달한다.
이번 활동은 KB국민은행이 추진 중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소외된 이웃의 삶에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사회봉사를 진행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가족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응원박스 지원이 청년의 꿈을 향한 여정에 힘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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