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택상공회의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0/21/20241021171815443412.jpg)
이날 경제교류회는 평택시·마쯔야마시 우호 교류 20주년을 기념해 마쯔야마시가 평택시를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진행됐으며, 1부는 평택상의와 마쯔야마상의의 경제세미나로 양 도시의 기업 정보 교환 및 상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2부에는 평택시와 마쯔야마시 대표단이 참석해 리셉션 만찬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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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 카츠히토 마쯔야마 시장은 평택상의 이강선 회장을 비롯한 평택상의와 평택시 관계자들을 만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고 밝히며 “우호교류 20주년을 기념하는 오늘 경제교류회를 계기로 더욱 진보된 교류를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마쯔야마시에서도 행정적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했다.
타카하시 유우지 마쯔야마상의 회장은 “경제교류회가 성대하게 개최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시간이 없는 가운데, 준비에 적극 협력해 준 평택시 및 평택상의에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이번 경제 세미나를 계기로 한국과 일본, 평택시와 마쯔야마시의 연결이 강화되고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길 바란다”며 양 도시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마쯔야마시는 일본 최고의 도고 온천과 마쯔야마성을 가진 시코쿠 최대의 관광 도시로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수의 기업이 입지하고 있으며, 올해로 평택시와 우호 교류를 체결한 지 20주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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