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코트라, 인도서 '비즈니스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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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4-10-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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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주인도대한민국대사관, 무역협회와 22일 인도 뉴델리 더 그랜드 호텔에서 '2025 인도 비즈니스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가 집중된 △ 세법 △통관 △인증 △노무 분야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하여 최신 이슈와 대응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2025년도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빈준화 코트라 서남아지역본부장은 "인도는 2030년까지 G3 진입이 전망될 정도로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정부 정책과 새로운 규제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므로, 코트라와 현지 유관기관이 분야별 전문가들로 집필진을 구성해 '2025 인도 비즈니스 가이드' 개정판을 오는 12월에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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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뉴델리서 세법·통관·인증 등 핵심 분야별 이슈와 대응 방안 소개

  • 12월 2025 인도 비즈니스 가이드 연계 출간 예정

서울 서초구 양재동 코트라KOTRA 본사 사진아주경제DB
서울 서초구 양재동 코트라 본사. [사진=아주경제DB]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주인도대한민국대사관, 무역협회와 22일 인도 뉴델리 더 그랜드 호텔에서 ‘2025 인도 비즈니스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도는 14억 인구의 거대 소비시장, 연 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 ‘차이나 플러스 원(China Plus One)’ 전략의 최적 후보국이라는 우호적인 시장 환경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의 필수적인 전략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인도 정부는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와 생산연계 인센티브(PLI) 등 자국 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외국 기업의 현지화를 적극 장려해 외국 기업의 인도 진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다만 복잡한 규제 환경과 예측하기 어려운 행정 절차는 여전히 인도 비즈니스의 주요 도전 과제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가 집중된 △ 세법 △통관 △인증 △노무 분야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하여 최신 이슈와 대응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2025년도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빈준화 코트라 서남아지역본부장은 “인도는 2030년까지 G3 진입이 전망될 정도로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정부 정책과 새로운 규제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므로, 코트라와 현지 유관기관이 분야별 전문가들로 집필진을 구성해 ‘2025 인도 비즈니스 가이드’ 개정판을 오는 12월에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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