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22일 서울 한국자동차모빌리티협회에서 자동차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차관보는 이날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노고를 평가하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업계·연구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자동차 업계의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기준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5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9월 중 최고치다. 올해 1~9월 누적 수출액도 529억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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