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현대건설, 잠재력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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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10-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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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22일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현대건설의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한 8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36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나,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미국 현대차공장 준공 일정이 임박함에 따라 분기대비 감소세는 뚜렷할 전망"이라며 "분기 내 주택 준공현장이 4건 계획되어 있어 정산비용 발생가능성이 높아 손익 개선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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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건설
사진=현대건설

대신증권은 22일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현대건설의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한 8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36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나,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미국 현대차공장 준공 일정이 임박함에 따라 분기대비 감소세는 뚜렷할 전망”이라며 “분기 내 주택 준공현장이 4건 계획되어 있어 정산비용 발생가능성이 높아 손익 개선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부터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국내 데이터센터, 복합개발사업 참여를 통해 고수익 사업 비중의 유의미한 상승을 앞두고 있다”며 “해외사업 역시 FEED 단계부터 참여하며 기대 수익을 높이고, 잠재비용 리스크는 낮추는 형태로 수주 시스템을 강화 중. 구조적인 변혁과 함께 저평가 탈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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