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관광재단은 10월부터 3km 구간에 전동화 시스템을 적용한 레일바이크 34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낙동강레일파크는 한강 이남에서 가장 긴 1km의 낙동강철교 구간을 포함한 3km 코스를 운영하며, 이 전 구간에서 전동 레일바이크가 도입돼 별도의 페달 운동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기 자전거 형태의 시스템을 제공한다. 레일바이크의 전동화는 특히 체력 부담이 큰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다가가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낙동강을 배경으로 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낙동강레일파크는 총 34대의 전동 레일바이크를 운영하게 되며, 이를 통해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도 많은 입장객이 몰리는 상황에서도 단체 및 개인 이용객 모두 여유롭게 코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에 붐비는 상황을 대비해 충분한 전동 바이크를 도입한 덕분에 대기 시간은 줄어들고, 이용자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낙동강레일파크 관계자는 "마사리 일대는 낙동강과 무척산이 조화를 이루는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며, "이번에 도입한 전동 레일바이크를 통해 방문객들이 낙동강의 가을 풍경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전동 바이크의 도입으로 체력 부담 없이 누구나 긴 코스를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많은 방문객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낙동강레일파크는 이미 경상남도 지역 내에서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전동 레일바이크 도입으로 그 매력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관광객들은 레일바이크를 타며 낙동강을 가로지르고, 철교 위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코스 중간에는 휴식 공간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경치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낙동강레일파크는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전동 레일바이크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운동량이 많은 기존의 페달형 레일바이크와는 달리 전동화된 바이크는 체력에 구애받지 않고 긴 코스를 더욱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낙동강레일파크의 전동 레일바이크 운영 시간, 예약 방법, 요금 등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보다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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