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동해지사(지사장 박경미)와 함께 복지관 1층 상담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건강지원상담’을 진행했다.
건강 상담은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을 가진 4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혈압 측정과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했다.
박경미 지사장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건강상담이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숭영 사회복지사는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양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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