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프로스트펑크' 29일 170개국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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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10-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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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는 모바일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오는 29일 글로벌 170개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원작의 PC용 이용자 환경(UI)을 모바일에 맞춰 간소화하고 게임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원작 제작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전반적인 게임 분위기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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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모바일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오는 29일 글로벌 170개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게임은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여러 대작 지적재산(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만들어온 넷이즈가 개발을 맡았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원작을 어떻게 재현했는지'와 '원작과 어떻게 차별화를 꾀했는지' 여부다.
 
개발진은 제작과정에서 원작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걸 최우선 과제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원작의 PC용 이용자 환경(UI)을 모바일에 맞춰 간소화하고 게임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원작 제작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전반적인 게임 분위기도 끌어올렸다. 원작과 모바일 버전은 플레이 방식 등에서 서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컴투스 측은 "11비트 스튜디오가 다른 플레이 방식에서 오는 경험 차이를 좁히는 데 큰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개발진은 원작과 차별화된 재미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에도 집중했다. 개발진은 "종말의 세계에서 생존자들이 서로 협력하고 의지하며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강조하고 싶었다"며 이 게임 만의 숨겨진 주제를 설명했다.
 
원작에는 없는 한달 주기의 멀티플레이 콘텐츠를 통해 게임의 연속성과 완결성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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