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산업단지 안정적 전력 공급과 산불 조기 대응 체계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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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4-10-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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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성시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이하 한전)와 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 공급 및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성시 산업단지(안성 제5,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전력공급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이다.

    안성시는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추진 중에 있으며 산업단지 준공을 위해 전력 공급이 적기에 이뤄져야 하는 상황으로 본 협약을 통해 전력 수급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하며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5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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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한전, 상생협력업무 협약 체결

  • 2005년생 대상 청년문화예술패스 연간 15만원 지원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이하 한전)와 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 공급 및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발전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성시 산업단지(안성 제5,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전력공급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이다.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추진 중에 있으며 산업단지 준공을 위해 전력 공급이 적기에 이뤄져야 하는 상황으로 본 협약을 통해 전력 수급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하며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5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 공급과 함께 산불 조기 대응 체계를 강화해 지역 경제와 안전을 동시에 지켜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05년생 대상 청년문화예술패스 연간 15만원 지원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19세(2005년생) 청년들에게 공연·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세 청년(05년생)에게 예술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등) 및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4년 3월부터 진행된 본 사업은 현재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청년 588명 중 431명에게 발급되어 73.3% 발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 사용기한은 관람일 기준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19세 청년들이 적극적인 문화 향유의 기회를 경험하기를 바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청년이 스스로 문화를 소비할 수 있는 구조 형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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