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대표팀 성적과 축협 회장의 연임 문제에 대해 선을 그었다.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은 22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체부에 "최근 축구 국가대표팀의 성적이 정몽규 회장의 4연임과 대한축구협회 감사 최종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인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문체부 관계자는 “전혀 아니다. 별개의 사안”이라고 못 박았다.
한편 축협 감사 결과 발표 시기는 10월 말일께로 예상된다. 다만 문체부 측은 "조금 늦어질 수도 있다"고 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