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국립의대ㆍ대학병원 신설 추진 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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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박기현 기자
입력 2024-10-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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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 지난 22일 전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의대' 추천 및 '공모 추천' 설립방식별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통합 합의가 이뤄질 경우, 설립방식선정위원회가 설립 방식을 결정하고, 양 대학이 제출한 '통합의대 계획안'에 대해 적격성 평가 후 전남도 추천안으로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10월 28일까지 대학 통합 합의가 안될 경우 오는 29일 양 대학과 평가기준을 논의할 대학설명회 및 공청회를 시작으로 31일에 제안서 공모 설명회,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공모,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평가를 통해 최종 추천대학을 선정하고 11월 25일에 정부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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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의대 방식과 공모 추천 방식, 11월 25일까지 정부 제출 예정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 전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의대’ 추천 및 ‘공모 추천’ 설립방식별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사진전남도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 전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의대’ 추천 및 ‘공모 추천’ 설립방식별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사진=전남도]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 지난 22일 전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의대’ 추천 및 ‘공모 추천’ 설립방식별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용역사에 따르면, 2026학년도 의대 개교를 목표로 의학교육평가원 예비인증 평가 신청과 대학입시 전형계획 공표 등 법적 절차를 고려하여, '통합의대' 방식과 '공모'에 의한 추천대학 선정등 어떤 방식이든지 모두 늦어도 11월 25일까지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대학 관계자에게는 오는 28일까지 통합합의서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하며, 기한을 넘길 경우 ‘공모 추천’ 방식으로 진행할 것임을 통보했다.

통합 합의가 이뤄질 경우, 설립방식선정위원회가 설립 방식을 결정하고, 양 대학이 제출한 ‘통합의대 계획안’에 대해 적격성 평가 후 전남도 추천안으로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10월 28일까지 대학 통합 합의가 안될 경우 오는 29일 양 대학과 평가기준을 논의할 대학설명회 및 공청회를 시작으로 31일에 제안서 공모 설명회,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공모,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평가를 통해 최종 추천대학을 선정하고 11월 25일에 정부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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