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공유자전거 '민원주의보' 발령...전년비 2.5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윤서 기자
입력 2024-10-23 10:4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공유자전거 무단 방치 신고, 설치 확대 요구 등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민원주의보'를 발령했다.

    권익위는 2021년 10월부터 3년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공유자전거 관련 민원 7212건의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공유자전거 관련 민원은 올해 월 평균 323건으로 나타났다.

  • 글자크기 설정
  • 최근 3년간 관련 민원 7200여건 분석 결과 공개

  • 올해 민원 월평균 323건…전달 접수 건 580건

국민권익위원회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민권익위원회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공유자전거 무단 방치 신고, 설치 확대 요구 등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민원주의보'를 발령했다.

권익위는 2021년 10월부터 3년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공유자전거 관련 민원 7212건의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공유자전거 관련 민원은 올해 월 평균 323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 평균 197건이었던 지난해보다 1.6배 증가한 수치다.

지난 한 달간 접수된 민원은 전년 동월 대비 2.5배 늘어난 580건으로 확인됐다.

이에 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무단 방치·불법주차 공유자전거 정비 강화 △체계적인 공유자전거 확대 방안 마련 △안전한 공유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 노력 등을 관계 기관에 제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