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35개 전통시장과 '장금이 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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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4-10-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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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재 35개 전통시장과 '장금(場金)이 결연'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과 김길성 중구청장, 김정안 중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중구 전통시장 상인에게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맞춤형 금융상담을 위한 △전통시장 상인 전담 창구 마련 △신규대출 신청 시 금리 우대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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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53개 전통시장과 협약…상인 전담 창구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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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중구청에서 진행한 장금이 결연 행사에서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재 35개 전통시장과 ‘장금(場金)이 결연’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에서 53개 전통시장과 협약을 맺게 됐다. 장금이 결연은 시장과 금융의 협력을 뜻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과 김길성 중구청장, 김정안 중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중구 전통시장 상인에게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맞춤형 금융상담을 위한 △전통시장 상인 전담 창구 마련 △신규대출 신청 시 금리 우대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전통시장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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