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 일원에 공급한 ‘청담 르엘’이 지난 22일 완판을 달성했다.
해당 단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 22일 예비당첨자 동호수 추첨을 거쳐 전 가구 계약이 완료됐다.
청담 르엘은 지난 9월 20일 1순위 청약에서 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만6717건이 접수돼 평균 66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1순위 청약 전날 받은 특별공급에서도 64가구 모집에 2만70건이 접수되며 313.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는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와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한강변에 자리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녹지와 공원도 많다. 스타필드와 코엑스 등 편의 및 문화시설 인프라가 풍부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담 르엘’이 청담동의 상징적인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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