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시민과 안전 관련 단체 대상으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은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생활안전 △자연 및 사회 재난안전 △보건안전 △화재안전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시민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한 지식과 대처 방법을 습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항 마라톤대회 ‘안전문화운동 홍보 부스’ 운영
이날 부스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0여 명의 회원들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시민들이 직접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을 실습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와 더불어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을 홍보하고, 배너를 설치해 시민들이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직접 앱 설치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정장선 시장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문화 부스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안전 문화가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