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초경 축하 파티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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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4-10-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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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성시는 지난 22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 지정한 초경의 날을 기념해 특별한 초경 축하 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아트홀 광장 등에서 진행되는 '2024 공동체한마당'에는 ‣시민이 생각하는 공익활동 공론장 ‣공동체성과발표회 ‣공동체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 기존의 행사와 더불어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이중 버스킹 공연은 시민동아리를 통해 지난 1-3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것으로 오카리나·섹소폰·밴드 등이 준비하고 있으며 아트홀 내부에 설치되는 전시공간에는 꽃꾸미기·도서지도·공동육아·캘리그래피 등 24곳의 동아리에서 활동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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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안성시 2024 공동체한마당 개최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지난 22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 지정한 초경의 날을 기념해 특별한 초경 축하 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초경을 준비시작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의식 확립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초경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안성시는 올해로 4번째 학부모가 함께하는 축하 파티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진행됐다.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강사를 초빙해 월경에 대해 이해하고 사춘기 신체 변화를 정확히 알 수 있는 교육 시간을 가졌다.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는 함께 교육을 들으며 월경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진 ‘축하 케이크 만들기 시간’에는 직접 자신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며 건강한 성장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월경이나 건강한 성에 대한 지식을 부모님과 친구들이 편하게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신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힘든 시기를 겪을 아이들과 우리 부모님들이 이 시기를 현명하게 잘 넘기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초경의 날은 2010년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보건복지부, 교육과학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제정한 기념일로, 초경을 맞이하는 여성들을 격려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10월 20일에 기념하고 있다.
안성시 2024 공동체한마당 개최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오는 2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되는 ‘2024 공동체한마당’이 늦가을 안성시민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아트홀 광장 등에서 진행되는 ‘2024 공동체한마당’에는 ‣시민이 생각하는 공익활동 공론장 ‣공동체성과발표회 ‣공동체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 기존의 행사와 더불어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이중 버스킹 공연은 시민동아리를 통해 지난 1-3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것으로 오카리나·섹소폰·밴드 등이 준비하고 있으며 아트홀 내부에 설치되는 전시공간에는 꽃꾸미기·도서지도·공동육아·캘리그래피 등 24곳의 동아리에서 활동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는 ‘공익활동, 이렇게 하자’라는 주제로 50여명의 시민이 함께 안성에 맞는 공익활동의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퍼실리테이터들이 투입되어 전문적인 논의가 예상되는 공론장에는 전문가와 일반시민, 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동체토크쇼’는 5개 지원센터에서 활동한 시민들이 모여 그동안 활동하며 느꼈던 소회를 나누고, 잘된 것은 칭찬하고 고쳐야 할 것도 가감없이 얘기하며 말그대로 시민이 함께고 지속가능한 ‘안성형공동체’ 구성을 그려본다.

특히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와 내용을 통해 ‘안성형공동체’선포식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수년간 이어질 ‘안성형공동체’의 모습이 어떠한 내용과 목표로 채워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동체부스에서는 5개 지원센터와 함께 했던 시민들이 그동안의 활동을 홍보하고, 생산물과 작품들을 판매하거나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에게는 희소식으로 다가서고 있다.

더불어 디딤사회적협동조합의 음료와 6070 추억의거리 영‘s 분식, 시장 상인회의 먹거리들이 간식을 책임질 것으로 보여 늦가을 나들이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운길 지원단장은 “10월초 바우덕이 축제에 이어 10월을 마감하는 시기에 공동체잔치를 준비했다. 아무쪼록 우리 시민들이 지난 1년간 어떠한 활동을 하며 공동체를 가꾸어 나갔는지 함께 즐기고, 만족하는 시간이 되시기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을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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