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센터는 해양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강원 동해안 지역의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개소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 6개 시군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강원해양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개소식 기념 현판식과 해양관광센터 추진 전략 보고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은 강원 해양관광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었다.
센터의 개소는 강원관광재단의 해양레저 관광자원 조사와 사업화를 다각화하고, 강원 해양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해양관광센터는 해양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해양자원과 관광산업의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강원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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