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MG, 중-러 수교 75주년 인문교류 행사 카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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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앙방송총국 -
입력 2024-10-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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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제16회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 카잔을 방문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중국 중앙방송총국과 러시아 전러시아 국영TV 방송사가 공동 주최한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인문교류 행사가 카잔에서 열렸다.

    선 국장은 또 최근 몇 년간 중앙방송총국은 여러 러시아 주류 언론과 협력을 심화하고 '실크 로드 메아리' 등 뉴스 특집을 공동 촬영 및 제작했으며 중앙방송총국 고품질 프로그램의 러시아 방영 등 기타 활동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영상을 매개로 중러 교류의 가교를 건설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방송총국은 '중러 헤드라인' 클라이언트 등 공동건설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여론장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목소리를 내 온 가운데 이어 러시아 각계 각층과 함께 '중러 문화의 해'를 더욱 빛내 중러 우정이 더욱 빛을 발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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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중앙방송총국(CMG)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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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제16회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 카잔을 방문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중국 중앙방송총국과 러시아 전러시아 국영TV 방송사가 공동 주최한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인문교류 행사가 카잔에서 열렸다. 이에 중앙방송총국의 '문명·양저(良渚)를 만나다' 2024 세계 순회 전시 러시아 특별 전시회가 시작됨과 동시에 중앙방송총국과 여러 러시아 기관 간의 협력이 이루어졌으며, 중러 미디어 공동 보도 프로젝트 '중국을 만나다', '나의 중국 이야기' 등 프로그램이 방송되었다. 러시아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하고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축원을 전하는 축하서한을 전했다. 
 
△ 선하이슝 중공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 국장
△ 선하이슝 중공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 국장

중공중앙선전부 부부장인 선하이슝(愼海雄) 중앙방송총국 국장은 축사에서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이 되는 해이자 중·러 수교 75주년, '중·러 문화의 해'가 시작되는 해"라고 말했다. 그는 양국 정상의 전략적 리더십 아래 중·러 관계는 역대 최고 수준에 놓여있고 신형의 대국 관계 모델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국가급 라디오 텔레비전 방송국으로서 중앙방송총국은 항상 중러 세대 우호를 전승하고 양국 국민을 서로 이해하도록 촉진하는 데 전념해 왔다고 덧붙였다.

선 국장은 또 최근 몇 년간 중앙방송총국은 여러 러시아 주류 언론과 협력을 심화하고 '실크 로드 메아리' 등 뉴스 특집을 공동 촬영 및 제작했으며 중앙방송총국 고품질 프로그램의 러시아 방영 등 기타 활동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영상을 매개로 중러 교류의 가교를 건설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방송총국은 '중러 헤드라인' 클라이언트 등 공동건설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여론장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목소리를 내 온 가운데 이어 러시아 각계 각층과 함께 '중러 문화의 해'를 더욱 빛내 중러 우정이 더욱 빛을 발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도브로제예프 러시아 전러시아 국영TV 방송사 사장
△ 도브로제예프 러시아 전러시아 국영TV 방송사 사장
 

도브로제예프 러시아 전러시아 국영TV 방송사 사장은 축사에서 "러·중 수교 75주년이 되는 올해 양국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대화하고 평등 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러중 미디어 협력은 인문 교류의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전러시아 국영TV방송사는 중앙방송총국과 수년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유지해 왔으며 상시화 메커니즘의 구축을 통해 광범위한 비즈니스 연결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양측은 뉴스, 영화 및 텔레비전 분야에서 콘텐츠 협력과 공유를 더욱 심화하고 양국 국민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우정을 심화하도록 계속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작된 '문명·양저(良渚)를 만나다' 2024 세계 순회 전시 러시아 특별 전시회는 양저 문화의 오랜 역사와 풍부한 함의를 소개하고 양저 문화 특별 전시와 전통 민속 체험, 문화창의 제품 전시 등을 통해 러시아 국민들이 중화문명의 광범위하고 심오한 매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취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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