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0.1%로 집계됐다고 24일 발표했다. 한은의 지난 8월 경제전망은 0.5%였는데 이에 한참 뒤지는 수치다. 수출은 자동차,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0.4% 감소했으며 수입은 기계 및 장비 등이 늘어 1.5% 증가했다. 순수출(-0.8%)의 경우 비IT품목의 부진, IT품목 성장세 둔화 등으로 감소 전환하면서 전기(-0.1%포인트) 대비 마이너스 기여도가 확대됐다. 좋아요0 나빠요0 서민지 기자vitaminji@ajunews.com [저성장 쇼크] 1분기 역성장에 '경기 침체' 직면…이러다 연간 0%대 되나 1분기 한국 경제 -0.2% 역성장 '쇼크'…내수·수출 모두 마이너스(종합)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