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계열사인 JW신약이 의약품 56개 품목에 대한 판매 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W신약은 전장 대비 261원(16.28%) 하락한 1342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JW신약은 의약품 아일리안점안액 등 56개 품목에 대해 이달 7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3개월 간 판매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해당 56개 품목의 지난해 매출액은 351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JW신약 전체 매출의 약 33.6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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